[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희선과 강호동이 평행이론으로 함께 생일 파티를 펼쳤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영산도에서 생활하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합을 채집한 뒤 ‘섬총사’들은 낚시에 도전했다. 김희선은 생애 첫 낚시에서 곧바로 망상어를 잡아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지만 물고기공포증이 있는 김희선은 호들갑을 떨며 무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도착한 김뢰하는 섬 사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물고기를 낚지 못해 망신살이 뻗쳤다.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회, 소금구이로 먹은 섬총사들은 떼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떼배가 없다는 어머님을 위해 김희선이 제안한 것. 김희선과 강호동, 김뢰하는 먼저 떼배 뼈대잡기에 나섰다. 김희선은 톱질부터 망치질까지 완벽했고, 강호동과 김뢰하는 김희선을 도와 속도를 냈다.
같은 시간, 정용화는 흑산도로 향했다. 생일을 맞은 김희선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려던 것. 정용화는 대형 마트로 향해 생일파티에 필요한 과자와 음식들을 구입했다. 또한 흑산도에서 유명한 홍어를 구입해 들뜬 마음으로 다시 영산도로 돌아갔다.
정용화는 돌아가는 길에 새로운 달타냥을 만났다. 영산도에서 함께 할 두 번째 달타냥은 배우 이규한으로, 강호동은 그를 가리켜 “어떤 상황에서도 에피소드가 나온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강호동의 말대로 이규한은 첫 만남에서부터 수준급 입담을 보였다. 특히 이규한은 전화통화로 강호동을 속이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섬에서는 김뢰하의 트럼펫 연주회가 열렸다. 김뢰하는 서툰 실력이지만 온 힘을 다해 연주하며 ‘섬총사’는 물론 섬 어르신들의 귀를 촉촉하게 적셨다. 이때 이규한이 등장했고, 이규한은 섬총사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규한은 강호동에게도 뒤지지 않는 입담으로 훅 들어오면서 물오른 예능감을 보였다.
강호동은 이규한을 계속 띄웠다. 이규한에게 부담감을 주면 안된다면서도 “이규한은 전 세계 에피소드 챔피언이다. 8만가지가 넘는 에피소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압박했다. 이에 이규한은 “곧 책으로 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 뒤 5천원 짜리 전기 모기채를 9만 4천원에 판매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와 함께 김희선의 깜짝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특히 강호동은 음력으로 김희선과 생일이 같았고, 생일 파티가 다시 한 번 펼쳐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용화의 생일도 6월이었고, 새로운 달타냥 이규한 역시 음력 6월24일 생이라 밝히며 릴레이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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