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백종원이 LA 3대 소스를 소환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 집밥 백선생 시즌 3'에서는 백종원의 LA 소스까지 완벽 재현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LA의 맛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에게 "그럼 오늘은 LA 음식들을 만들어보자"고 제안, LA 아침 식사로 두준이 맛봤던 그레이브 소스부터 만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진한 육즙이 잘 나오는 간소고기 한 컵, 양파와 감자는 반개, 우유는 2컵, 물 1컵, 버터는 2/3개, 밀가루를 준비한다.

버터에 소고기를 함께 볶아준 후, 소금 한꼬집과 후춧가루도 살짝 넣는다. 소고기 수분이 날아가고 기름기가 나오면 밀가루 세 숟갈을 투하시킨다. 감자와 양파, 물 한컵을 넣고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 후 준비한 우유 두컵을 붓고 팬 속으로 합류시킨다. 자신이 원하는 농도가 될때까지 소스가 눌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준다

완성된 그레이비 소스를 맛 본 멤버들은 "LA와 싱크로율 90프로 이상 나오는 맛이다"면서 "심지어 더 맛있다"고 감탄, 비스킷과 바게트빵까지 세팅해 더욱 풍족하게 맛을 완성시켰다.

다음으로 LA에서 먹은 음식 1위로 뽑힌 코우슬로를 언급, 양배추를 썰은 뒤, 소금 한숟갈로 숨을 죽인다. 잘 절여지도록 25분 정도 기다린다. 양배추에서 물이 흥건히 나오면 물기를 모두 짜낸 후 생크림 한 컵을 투입, 통후추로 간을 맞추면 그대로 완성된다.

이를 맛본 멤버들은 "심심하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면서 " 그때 생각난다"며 LA를 그리워했다.

마지막으로 LA에서 줄서서 먹는다던 칠리핫도그의 칠리소스를 만들기로 했다. 먼저 소고기 한컵과 다진 양파 두컵, 고춧가루와 간마늘, 우스타 소스 두 숟갈, 설탕과 케첩은 한숟갈, 스틱버터는 2/3를 준비한다. 이때 미국식 칠리소스에 가장 중요한 맛을 낸 건 쯔란맛이 나는 커민가루였다.

소고기부터 투하시킨 뒤, 준비한 제료를 모두 넣고, 양파가 투명해지고 물기가 나오면 설탕과 고춧가루, 케첩 한숟갈, 진간장 두 숟갈을 넣고 물 한컵 투입후 조려준다. 백종원은 "약한 불에서 칠리소스를 졸여야 육즙이 잘 우려나온다"며 팁을 전했다. 간은 소금으로 따로 1/3 합류, 후춧가루 3번 투입 후 완성에 가까워지고 있을 때 커민가루를 반 숟갈을 넣는다.

완성된 칠리소스를 맛 본 멤버들은 "그냥 지금 LA에 와 있는 것 같다"며 감탄했고, 백종원이 칠리츠지나초로 응용하자, 양세형은 동두천에서 유명한 소시지를 가져오면서 완벽한 칠리 핫도그를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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