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숨겨든 예능감을 무한 발산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에서는 파일럿 방송 이후 새로 합류한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민은 태국 방콕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한수민은 “저희 집안이 교육자 집안이라 엄격해 배낭여행을 못 가봤다”고 밝히며, 첫 배낭여행에 대한 들뜬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였을까. 그녀는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완전히 물 만난 물고기처럼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서도 소주 이야기를 하며 애주가의 면모를 보인 한수민은 방콕의 카오산 로드에 도착하자마자 끼니와 함께 맥주 한 잔을 마시며 글로벌한 파티를 계획해 그동안 숨겨뒀던 흥을 마구 발산하기 시작했다.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해서 한수민은 적극적인 자세로 파티 준비에 임했다. 밤이 되자 한수민은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소맥 파티 현장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녀는 새로 사귄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맥을 제조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가하면, 술게임까지도 적극적으로 보여주며 이를 VCR로 지켜보는 이유리와 출연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박명수는 이러한 한수민의 모습을 지켜보며 "다음 주 누구 하나는 눈물의 파티가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러한 한수민의 예능감은 이미 MBC ‘무한도전’을 통해서도 한차례 보여줬던 바가 있다. 박명수는 그간의 방송에서 “아내가 방송욕심이 있다”며 언급을 해왔고, 유재석과 하하 역시 한수민의 실제 모습에 대해 흥이 넘친다며 폭로를 해왔었다. 이가 완전히 드러난 것은 하하의 ‘마포구 보안관 특집’에서.

당시 별과 함께 노래방에 있던 한수민을 하하가 발견, 소튜디오로 모시며 반강제적으로 방송에 데뷔하게 됐다. 박명수는 이러한 한수민의 방송출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수민의 말 한마다 한마디에 큰 반응을 보여 폭소케 만들었다.

당시 한수민은 “방송이 힘든 줄 몰랐다”며 박명수를 힐끔 쳐다보면서 “솔직히 날로 먹는 줄 알았다”고 말하거나, 악플에 힘들어할까봐 방송을 만류하는 박명수에게 “한 번 견뎌 볼게요”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이에 첫 방송부터 ‘싱글 와이프’에서 그녀가 보인 넘치는 흥과 예능감은 더욱 빛이 났다. 또한 박명수 역시 이런 한수민을 향해 계속해서 애정의 눈빛을 보내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덕분에 첫 회 출연부터 박명수-한수민 부부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 이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다음 방송에서 한수민은 또 어떤 흥 넘치는 모습을 보일까. 또한 박명수 역시도 더 깊어진 사랑꾼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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