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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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쇼미더머니6’가 후반전을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팀 경연에서 4위를 기록한 다이나믹듀오의 우승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프로듀서로 첫 출연한 다이나믹듀오는 팀 선택을 위한 프로듀서 공연에서 네 팀 중 4위를 기록했다. 참가 래퍼들로부터 가장 적은 투표를 받은 다이나믹듀오는 4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지만, 스스로를 ‘4위나믹듀오’라 칭하며 ‘셀프디스’로 승화시켰다.

하지만 ‘4위나믹듀오’의 오명은 팀 선택으로 전환됐다. 조별 싸이퍼 미션 1위의 주인공들은 원하는 팀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고 강력한 우승후보인 넉살이 다이나믹듀오 품에 안겼다. 넉살만으로 든든함을 얻은 다이나믹듀오는 한해, 면도, 조우찬, 라이노를 영입하며 우승후보 팀으로 거듭났다.

이들의 진가는 음원 미션에서 드러났다. 개코의 작곡, 탈락한 면도 제외, 넉살, 한해, 라이노, 조우찬의 가사가 더해진 ‘N분의 1’은 경연장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 후 5일 정도에 공개된 ‘N분의 1’은 7일 오후 기준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5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과 평행이론을 이룬다.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 역시 프로듀서 공연에서 네 팀 중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우승 후보 비와이와 매칭에 성공했고, 프로듀서들의 프로듀싱 능력과 참가 래퍼의 시너지가 더해져 음원 미션곡 차트 올킬을 이뤄냈다.

비와이, G2, 원, 사이먼 도미닉이 함께한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방송 후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차트 올킬의 기염을 토했고, 기세를 몰아 비와이의 최종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이에 지난 시즌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다이나믹듀오가 ‘N분의 1’ 차트 올킬에 이어 우승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올해 역시 4위에서 우승까지, 반전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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