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영화 '청년경찰'을 기대케 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박서준과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서준과 강하늘은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청년경찰'에서 경찰대생 친구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을 통해 영화 속에 담겼을 두 사람의 특급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박서준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관해 박서준은 "'쌈 마이웨이' 속 캐릭터와 어느 정도 비슷한 구석이 있다. 저도 유쾌한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극중 "나랑 놀자. 내가 놀아줄게"라는 대사를 재연하기도 했다.
강하늘은 영화 '재심'에 나왔던 사투리로 "나 아니라고" 대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관객 수 공약에 대한 한 청취자의 요청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다시 '컬투쇼'에 나와 여기 계신 분들과 사진을 찍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청취자들은 박서준과 강하늘의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강하늘은 "아버지가 김포에서 식당을 하시는데 가끔 가서 서빙을 한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쌈 마이웨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기다렸다는 미담을 보고 훈훈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청년경찰' 촬영은 지난 겨울 이뤄졌다. 강하늘은 "감독님이 여름용으로 대본을 쓰셨다. 그런데 겨울에 촬영하게 돼서 티 한 장 입고 달리기도 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박서준은 "극중 경찰복을 입으면 다행인데 거의 헐벗고 다녔다"고 덧붙여 전했다.
예비군 훈련까지 마친 박서준은 곧 입대하는 강하늘에게 "(군 생활을) 너무 잘 할 것 같아서 특별한 덕담은 필요 없을 것 같다. 다치지 말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박서준과 DJ 컬투의 면회를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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