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 스틸
영화 '시'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창동 감독이 신작 ‘버닝’의 여주인공을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4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버닝’의 여주인공 오디션이 진행된다. 영화 전개상 필요한 베드신이 있어 가슴 노출이 가능한 여배우라는 조건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작품으로, 이창동 감독의 지난 2010년 개봉한 ‘시’ 이후 7년만의 신작이다.

지난해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었으나, 원작자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일본 최대 공영 방송 NHK의 이견 조율 문제로 잠시 제작이 중단된 바 있다. 당초 설리(최진리)가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 최종 고사했다.

한편 ‘버닝’은 오는 9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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