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강태오가 흔들렸다.

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는 박성환(전광렬 분)에게 증거물을 넘기겠다고 나서는 이경수(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환은 교묘하게 이경수의 감정을 움직였다. 유지나(장희진 분)에게 짧은 통화를 허락해 불안감을 증폭시키려는 생각이었다. 이경수는 박성환의 고단수에 넘어갔고 결국 성경자(정혜선 분)을 찾아갔다.

아무래도 유지나가 아픈 것 같다며 증거물을 넘겨야겠다는 이경수의 모습에 성경자는 마음을 졸여야 했다. 증거물이 박성환에게 넘어갈 경우 더 이상 박현준(정겨운 분)과 정해당(장희진 분)에게는 승산이 없었다.

하지만 이경수는 고나경(윤아정 분)도 찾아와 자신에게 유지나가 위험하다고 말했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성경자는 고나경의 개입에 놀라면서도 침착해야 한다고 마지막까지 부탁을 했다. 그러나 집을 나서는 이경수는 정해당의 등장에 미안해하는 눈치를 보이며 박성환과 타협으로 가닥을 잡은 심경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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