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개국공신 태양과 '땅콩이 엄마' 백지영이 '판듀2'에 온다.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2'는 지난 6일 방송을 시작한 여름 특집 스타워즈 편 후속 특집으로 태양과 백지영 편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이 각자의 판듀를 찾고 경연 및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는 모습은 오는 22일 본격적인 녹화를 진행해 9월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태양과 백지영의 이번 출연은 서로 다른 의미로 뜻 깊다. 태양은 지난해 4월 '판타스틱 듀오' 시즌1 첫 방송을 장식한 가수다. 당시에도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는 '눈 코 입'으로 판듀를 모집할 예정이다. 태양의 소울과 새로운 판듀가 어떤 모습일지 벌써 궁금하다.
백지영은 지난 5월 딸 땅콩이(태명)를 출산한 뒤 처음으로 방송 출연에 나선다. 현재 에브리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총 맞은 것처럼' 라이브 영상이 게재돼 있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백지영의 미모와 목소리가 예비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면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층 고조시켜준다.
두 사람의 중요한 키워드는 컴백이기도 하다. 태양은 오는 16일 새 솔로 앨범 '화이트 나잇(WHITE NIGHT)'을 발표한다. 2014년 6월 '라이즈(RISE)' 이후 2년 2개월여 만이라 더욱 뜻 깊은 이번 솔로 컴백 무대를 '판타스틱 듀오 2'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까. 태양의 무대가 더 기다려진다.
그런가하면 백지영에게 '판타스틱 듀오 2'는 출산 후 복귀라는 점에서 특별한 컴백 무대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MBC '듀엣가요제'에서 진행을 맡았을 만큼 음악 예능에 애정을 나타내고, 다수의 발라드 및 OST 히트곡을 보유한 만큼 백지영의 '판타스틱 듀오 2' 출격이 특히 더 기대된다.
거미와 양희은 및 스타 판듀가 출격한 스타워즈 특집에 버금가는 라인업이다. 태양과 백지영이 선보일 또 하나의 역대급 무대들은 '판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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