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조세호와 남창희가 딘딘에 이어 산타DJ로 변신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현재 미국으로 떠나있는 DJ 박명수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남창희와 조세희가 출연 남다른 입담을 펼쳤다.
이날 조세호와 남창희는 "명수 형님이 돌아오셨을 때 내 곳간이 왜 이렇게 비었냐 할 정도로 (선물을) 드리겠다"며 8일 출연한 딘딘에 이어 제대로 된 산타DJ로 변신할 것을 밝혔다.
이어 둘은 "저희의 최종 목표는 더블 MC다. 저희 둘이 사자자리이기도 하기에 '래오'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날 청취자들의 운수를 시험해보는 '운수좋은날' 코너에서 조세호와 남창희는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조세호는 한 청취자가 '경단녀(경력단절녀)인데 예전 회사에서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았어요"라는 사연을 보내자, '경단녀'라는 단어를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창희는 조세호에게 뜻을 아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경리단길인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둘은 금반지를 잃어버렸다가 4년 만에 집 안에서 금반지를 찾은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2부에서 둘은 청취자들의 미담을 소개하는 '수요미담회'를 진행했다.
조세호는 2부가 시작하기 전 "저 조세호 얼굴 크기만 보면 키가 187cm는 될거 같죠. 지금 키로는 뽑고 뽑고 아무리 잘 뽑아도 5등신이네요"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자아내게 했다.
남창희 역시 "제 얼굴 크기로는 198cm 정도는 되야 8등신이 완성돼요. 스테판 커리는 190.5cm라면서요 그 키로는 제 얼굴 어림도 없을 거에요"라고 말하기도.
이날 남창희와 조세희는 이 외에도 조세호가 이상형이라는 한 청취자와 전화 통화를 하기도했다. 남창희는 그런 청취자에게 "신체 건강하다고 밝히셨는데 눈이 나쁘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조세호와 남창희는 1부 소개의 포부대로 산타DJ로 변신하여 청취자들에게 통 크게 선물을 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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