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유이가 교회 혈투 이후 운명이 바뀐 김재중의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현재로 돌아온 봉필(김재중 분)은 강수진(유이 분)의 결혼을 제외한 모든 상황이 바뀐 것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재로 돌아온 봉필은 교회 혈투 이후 건달이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봉필은 친구를 통해 자신이 3년 만에 현재로 돌아왔고, 자신의 삶은 이미 피와 주먹, 비명 소리로 점철되어 있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교회 사건 이후 봉필은 학교에서 정학을 당하고 육상부에서 퇴출됐다. 그는 과거 강수진의 첫사랑과의 싸움 이후 자신감을 얻어 동네에서 주먹을 쓰기로 유명한 사람들과 대결을 펼치고 다녔고, 급기야 강수진의 첫사랑과 운명이 뒤바뀌고 말았다.
봉필의 친구들은 그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누구도 반갑게 여기지 않았다. 봉필은 윤진숙(정혜성 분)에게 자신이 맨홀을 타고 과거를 다녀온 사실을 설명했다. 하지만, 윤진숙은 10년 전 봉필이 미래에서 왔다고 이야기 한 것을 기억하면서도 그를 이해하지 못했고, 강수진이 교회 사건 이후 엇나간 봉필의 모습에 힘들어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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