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나르샤-황태경이 전원 생활에 푹 빠졌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연출 김영식, 이양화)에서는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후포리 신혼일기 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후포리 밥상에 감동한 새댁 나르샤는 인터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드리자 부족하지만”이라며 직접 장을 봐 아침상을 대접할 계획을 밝혔다. 나르샤는 요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한 것이었다며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부는 다정히 손을 잡고 마트를 찾아 나섰다.

마트에 도착한 부부는 인스턴트 제육덮밥을 구매해 웃음을 안겼다. 나르샤는 과정을 모른다면 충분히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검은 봉지에 담아 집으로 돌아왔다. 나르샤는 치밀하게 대파와 양파를 썰어 넣었고, 어르신들은 눈치채지 못한 채 맛있게 먹어 나르샤를 흡족하게 했다.

식사를 마친 부부는 바닷 속 조개 채취에 도전했다. 후포해수욕장으로 이동한 나르샤는 차가운 바닷물에 겁을 냈고, 남서방과 영호동생의 도움으로 다이빙 조개 잡기를 시작했다. 척척 조개를 잡아 올리는 나르샤에 패널들은 “해녀다”라며 감탄했다. 황태경은 후포리를 떠나면서 평생 전원생활을 해도 될 것 같다며 그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염전 MC특집’으로 최서방네 염전 일에 도전한 김원희와 성대현은 극과극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대현은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고, 반면 김원희는 마른 체구에서 천하장사 못지 않는 힘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원희는 300kg 소금차를 레일 위에서 미는 것에 성공했고, 최종화의 장인 안훈오 조차 탐내는 일꾼으로 등극했다.

사위 박형일은 장모 박순자를 위해 집안에 흥 넘치는 노래방을 소환했다. 스마트TV를 활용한 것. 박형일과 고서방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불장난’, ‘프로듀스101’의 ‘픽미’ 등을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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