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가 DJ 이국주와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SBS 107.7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외국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김진우를 제외한 그룹 위너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위너는 새 앨범 'OUR TWENTY FOR'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위너가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저희가 숫자 4와는 운명인 것 같다. 타이틀곡 'LOVE ME LOVE ME'도 네 단어이다. 앨범에는 여름에 어울리는 더블 타이틀곡 'LOVE ME LOVE ME'와 'ISLAND'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LOVE ME LOVE ME'의 포인트 안무인 '하트 투척 춤'에 얽힌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하트 투척 춤'이 양현석의 작품임을 밝히며 "원래는 '하트춤'을 만들었다. 하지만,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 할 수 있는 안무가 좋을 것 같아 '하트 투척 춤'을 선택했다"며 안무를 선보였다.

위너는 청취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애교가 가장 많은 멤버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송민호는 방송용 애교가 많고, 이승훈은 생각보다 애교가 없는 편이지만 시키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승훈은 카메라를 향해 깜짝 애교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전 방송에서 내기에서 패배해 벌칙 영상을 촬영한 강승윤은 "요즘은 바빠서 내기를 많이 하지 못했다. 하와이에서 송민호가 내기를 제안했는데, 본인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당시 10명이 가위바위보 대결을 했다. 사람이 많으면 패배 확률이 적어질 수도 있는데, 그래도 걸리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은 단어 이어 말하기, 속담 이어말하기, 심쿵 끝말잇기 대결을 펼쳤다. 평균 나이 24세의 위너는 34세에 되고 싶은 모습이 있는지 묻는 질문을 받았고, 강승윤은 "그 나이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34세에도 멤버들과 함께 위너로 활동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승훈은 "중후한 느낌으로 셔츠에 타이 패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송민호는 "늙고 싶지 않고 철들고 싶지 않다. 지금 스타일을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주 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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