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정한 신스틸러 전소민의 활약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362회에는 소녀시대의 출연에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고정 멤버들은 늘 보는 전소민, 송지효보다는 소녀시대와 짝궁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이 간절했다. 유재석은 커플 선정 미션에서 흥 친구를 꼽기를 원하며 미션으로 춤을 제시했다. 저마다 자신이 자신 있는 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전소민은 치마를 바지 안으로 집어넣고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전소민은 무반주로 저돌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짝궁이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모습이 처음인 소녀시대는 기함을 했고 유재석은 “이 상황을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티파니는 전소민의 모습에 “지금 머리가 하애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의 대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양세찬의 짝궁 선정 미션인 삼행시에 전소민은 또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세찬은 가장 먼저 전소민이 삼행시를 보여주기를 원했다. 양세찬은 써니를 은근히 짝궁에 염두에 두고 “뒤로 갈수록 손도 잡고 뭐”라며 흑심을 드러냈다. 이때, 삼행시를 위해 앞으로 나와 있던 전소민은 양세찬을 향해 팔을 활짝 펼쳐보였다. 그러나 양세찬은 전소민의 등을 돌려 세우며 “저 멀리 산을 보시고 (삼행시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한 보복이었을까. 전소민은 양세찬의 이름으로 시제가 던져지자 첫 소절부터 ‘양세끼’라는 말을 내뱉어 촬영장을 뒤집어 놨다.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전소민은 마지막까지 “삼행시야”라고 주장했다. 그런가하면 써니의 삼행시에서도 전소민은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써니가 양머리 애교를 선보이자,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전소민은 써니를 과장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의 모습을 발견한 양세찬은 등을 돌리며 “네, 잘 봤습니다”라고 선을 그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결국 싱글즈로 남게 된 전소민은 효연, 태연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혹시 악녀가 아니냐는 질문에 전소민은 “저한테는 그런 거 안 시켜요. 말아먹을까봐”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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