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그룹 워너원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출연한 가운데 지난 주에 이어 '잠을 잊은 그대에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성은 자신의 꿈을 끝까지 응원해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1991년생으로 또래의 가수들보다 늦게 데뷔한 그는 "백화점에 가서 가격표와 상관없이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동아리 멤버들은 인생 선배로서 워너원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김용만은 "젊었을 때, 여행을 많이 갔으면 좋겠다. 굳이 해외 여행이 아니더라도 국내에도 좋은 곳이 많으니 여행을 많이 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기회가 된다면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101번째 학생을 기다리며 야식을 걸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 윤지성은 야식을 먹어도 괜찮은지 묻는 김용만의 질문에 "멤버 11명과 매니저 2명이 회식을 했는데 152만원이 나왔다. 메뉴는 한우가 아닌 소고기였고, 배부르게 먹은 것도 아니었다. 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야식을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아리와 워너원은 신조어 대결을 펼쳤고, 대결에서 우승한 워너원은 족발을 얻었다.

이어진 스피드 퀴즈 대결에서 강다니엘은 같은 그룹 멤버 이대휘와 전화 연결을 했다. 자다 일어났다는 이대휘는 7문제를 성공시키며 활약했고, 그는 "황민현이 걱정된다.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워너원은 음악 퀴즈, 초성 대결에서도 우승해 야식을 획득했고, 도서관을 나서는 101번째 학생을 만나 주인공을 축하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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