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및 화면 캡처, 소유진 SNS
사진=SBS 제공 및 화면 캡처, 소유진 SNS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서민정, 백지영, 소유진이 '동상이몽 2'에서 엄마 파워를 선보인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탄탄한 스페셜 MC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8회로 기획됐으나 추자현과 우효광, 이재명 시장, 김정근과 이지애 부부의 인기에 힘 입어 연장 및 정규 편성을 받은 '동상이몽 2'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오는 것.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인 스타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서민정이 출연했다. 최근 10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민정은 이날 미국에서의 결혼 및 육아 생활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얻은 직후 결혼과 함께 미국행을 선택한 서민정이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려준 것.

서민정은 "남편은 이재명 시장과 우효광을 모두 닮았다. 집과 집밥을 사랑하고 인터넷 쇼핑도 좋아한다"거나 "뉴욕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후조리를 전혀 못했다. 미역국이 아닌 치킨너겟과 햄버거를 먹었다"고 밝혔다. 또한 관찰 예능에 걸맞게 VCR 속 부부들의 일상을 보며 적절하게 공감하고 리액션했다.

14일 방송에 출연할 서민정의 후임 스페셜 MC는 백지영이다. 지난 5월 첫 딸을 출산한 백지영은 복귀작으로 '동상이몽 2'를 선택했다. 남사친 서장훈과의 친분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백지영은 연하의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과의 러브 스토리부터 3개월 된 딸 땅콩이(태명)의 이야기까지 전해줄 전망이다.

백지영 다음으로는 소유진이 출격한다. 백종원의 아내이자 용희 군과 서현 양의 엄마이며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소유진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상이몽 2' 녹화 인증샷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결혼 조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유진의 임신 축하와 다둥이 엄마로서의 생각들이 더 기대된다.

'동상이몽 2'를 찾은 스페셜 손님, 서민정, 백지영, 소유진의 공통점은 '엄마'라는 것. 돌싱 MC 김구라와 서장훈이 남편의 입장에서 VCR을 바라본다면, 서민정, 백지영, 소유진은 아내의 이야기를 대변할 수 있다. 다양한 부부의 형태와 성향을 '동상이몽 2'의 출연진 뿐만 아니라 MC들에게서도 만날 수 있다.

스튜디오에서 특급 존재감을 뽐낸 서민정에 이어 백지영과 소유진도 어떤 토크와 공감 능력을 준비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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