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죽어야 사는 남자'
MBC '죽어야 사는 남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지난 7월 19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9.1%(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군주’ 후속작으로 방영된 ‘죽어야 사는 남자’는 독특한 배경과 소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대체 불가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다시 만난 세계’, KBS 2TV ‘7일의 왕비’와 비교해 시청률 왕좌 자리는 놓치지 않았지만 초반부터 두 자릿수를 넘기지는 못했다. 이후 입소문을 탄 ‘죽어야 사는 남자’는 14회를 기점으로 11.2%를 기록하며 10% 대를 돌파했다. 한 번 돌파한 10% 대 시청률은 이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수목극 강자임을 입증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친딸을 찾으러 한국에 온 재벌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은 한소장(김병옥 분)으로부터 친딸과 친딸 남편의 바람 상대에 대한 정보를 전달 받았지만 친딸 이지영A(강예원 분)가 아닌 이지영B(이소연 분)로 착각하고 말았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친딸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졌고, 재산 몰수 위기에 처하며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종영을 단 2회 앞둔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5%를 기록했다. 종영에 가까워올수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가 종영일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10시 MBC에서는 ‘죽어야 사는 남자’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오는 30일부터는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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