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놀이기구의 짜릿함은 8시간 대기의 피로를 잊게 해줬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워터파크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1등으로 타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기 워터파크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1등으로 타기 위해 밤도깨비들은 워터파크를 찾아가 텐트를 치고 밤을 새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불면의 필수품인 커피를 리터 단위로 사가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래도 몰려오는 잠을 물리치기 위해 멤버들은 공으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김종현이 ‘헤딩 허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종현은 헤딩을 하는 족족 멀리 보냈고, 심지어 카메라에 떨어트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수근은 머리가 아닌 이마로 쳐보라는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즉석으로 네트를 치고 미니 족구를 시작했다.
작아도 너무 작은 네트 라인 안에서 밤도깨비들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헤딩에선 허당이었던 김종현은 발로 하는 것에선 리시브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서브에서는 처참한 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올드깨비에 패한 영깨비는 물따귀 벌칙에 당첨됐고, 박성광이 제대로 물따귀를 맞았다.
새벽 3시에 시간 요정으로 마마무의 솔라와 휘인이 도착, 멤버들과 ‘잠쿠폰’을 걸고 노래 대결을 펼쳤다. 새벽 4시에 시간 요정들이 돌아가고 새벽 5~6시 사이 주차장에 진입한 차량이 보이기 시작했다. 방학에 주말이 겹쳐 상상도 못할 인원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자칭 젊은 피인 이홍기를 필두로 멤버들은 계획을 세웠다.
물품 검색대부터 대기하는 라인까지 1등 사수를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던 멤버들은 입장과 동시에 원하는 놀이기구를 1등으로 타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정형돈은 초등학생들과 때아닌 추격전을 벌여 폭소를 유발했다. 시민들과 치열한 추격전 끝에 멤버 5명은 1등 사수에 성공했고, 8시간 대기한 피로가 싹 풀리는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 놀이기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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