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블랙나인이 자신의 병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1차 본선 공연이 펼쳐졌다.

타이거JK와 비지팀은 마이크를 두고 우원재와 블랙나인이 겨뤘다. 블랙나인은 "(타이거JK가) 진솔한 가사를 원한 건 같다"며 "6~7년 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해서 약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를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블랙나인은 "피하고 외면했던 이유가 평범하고 나름대로 행복한데 의사들이 저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대단한 병에 걸린 게 싫었다"며 "가사를 쓸 때 숨기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원재가 그런 말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게 멋있더라. 나도 피하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블랙나인은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야기했는데 그게 혼잣말이 될 수도 있다"며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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