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소녀시대가 다양한 매력으로 ‘아는형님’을 물들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해 형님학교 멤버들과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완전체로 ‘아는형님’을 방문했다. 소녀시대는 기가 쎈 형님학교 멤버들에게도 밀리지 않으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태연은 에피소드를 잘 살리지 못하는 김희철을 지적했고, 써니는 열심히 하지 않는 ‘아는형님’을 지적했다. 강호동은 “써니가 어려운 건 사실이다”라며 풀 죽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김희철조차 “너희가 승기를 잡았다”고 말할 정도. 소녀시대는 과거를 폭로해도 된다고 자신하는 김희철의 연애사를 거침없이 폭로, 김희철의 멘탈을 붕괴시켰다. 특히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는 강호동에게 “우리 이 게임 안하겠다”고 말하며 만만치 않은 10년 내공을 선보였다.
‘아는형님’이 자랑하는 노래 맞히기 게임에서도 소녀시대 10년 내공은 유감없이 발휘됐다. 소녀시대는 노래 제목 뿐만 아니라 춤까지 완벽하게 정답을 외치며 크게 앞서 나갔다. 특히 윤아와 서현은 남다른 흥을 자랑하며 막춤을 추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를 맞혀봐’에서 수영은 멤버들이 얄미울 때를 언급하며 큰웃음을 만들었다. 또한 오디션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소녀시대 데뷔 전 일본에서 활동한 부분도 언급했다. 유리는 연습생 당시 수영의 엽기적인 행동과 자신만 알고 있는 효연의 은밀한 비밀을 털어놨다.
소녀시대의 술 버릇 이야기도 나왔다. 효연이 유리의 술버릇을 폭로하면서 술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써니는 소녀시대 내에서도 주당으로 꼽혔고, 유리는 해 뜰때까지 술을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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