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세상의 모든 방송'이 모바일 예능을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의 이경규, 이수경, 주상욱, 박산다라, 헨리는 모바일 방송 '이거 레알 난생처음'과 협업, 팩트폭행, 스무 살 체험, 대신맨 체험을 했다.

'이거 레알 난생처음'은 파격적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낸 타겟 층이 확실한 예능 프로그램(파스타)를 주로 생산한다. 특히 주 타겟 층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2~30대다. 특히 직장인들이나 연애, 일상과 관련해 공감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

멤버들은 팩트폭행 먼저 체험했다. 20대 두 여성 패널이 뒷담화가 아닌 앞담화를 하는 것. 이들은 주상욱에 대해 "'나가', '꺼져'밖에 생각이 안 난다. 유튜브 영상 찾아봤는데 그것만 기억난다"고 말했다. 또 주상욱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싸하게 만들지만 착하고 잘생긴 친구"라며 "아주머니들한테 인기 많은 새벽반 수영 선생님 느낌이다. 아주머니가 농담 치면 능글맞게 받아주는 스타일"이라고 정의했다. 또 주상욱의 실장님 스타일을 지적해 그를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반면 이경규에게는 "시청자를 불편하게 한다"고 팩트폭행했다. 패널들은 "안 웃으면 혼날 것 같다"며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박명수, 이경규 중 이경규를 5위로 꼽아 굴욕을 안겼다. 또 "눕방도 귀찮아서 그렇게 한 것이다. 근데 그게 얻어 걸린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불편하다는 반응에 놀랐지만 "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폭행에 잉 스무 살 체험도 이어졌다. 5명의 스무 살 패널들은 멤버들의 스타일을 바꿔주고, 노래방, 디스코 팡팡, 만화카페, 이색 워터파크 파티를 함께 했다. 특히 멤버들은 버블 풀장을 보고 잠시 머뭇거렸지만, 스무 살 패너들과 함께 하루의 피로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만화카페에서는 스무 살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며 교감했다. 난생처음 테오PD는 멤버들에 "너무 스무 살과 잘 어울려 주셨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 날 헨리는 주상욱과 대신맨 체험을 했다. 대신맨은 평소 말하지 못했던 말들을 대신 전해주는 것이다. 박산다라는 YG에서 3년째 앨범을 안 내주고 있다며 양현석 대표에 말하고 싶어했고, 헨리가 대신맨을 자저했다. 하지만 헨리는 양현석 대표와 인사 후 바로 주상욱에 전화를 전달했다. 주상욱은 "산다라 앨범 언제 내주냐"고 직접적으로 전달했고, 양현석 대표는 당황했지만 산다라와 진지하게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