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승리의 주역인 귀신팀의 유재석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귀신 유재석의 활약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커플을 찾기위한 마지막 미션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탈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 미션은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 출입구가 봉쇄되며, 밤 12시에 단 한번 5분간 열리는 문으로만 탈출이 가능, 이때 사람끼리 탈출하면 사람이 승리, 사람과 귀신이 탈출하면 귀신이 승리로 끝나는 게임이었다.

특히 귀신과 사람을 추리할 수 있는 곳곳에 단서로 추리하거나 귀신 엘리베이터로 확인이 가능하며, 엘레베이터는 사람이 3명일 때 열리고, 귀신 2명이 섞여있으면 4층에서 문이 열리는 것이었다. 시작부터 꾸준히 의심받는 사람인 지효는 "왜 자꾸 나한테 그러냐"며 속상해했고, 이와 반대로 재석은 "내가 의심 받지 않는 것 같은데 한명은 또 누구지"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바로 재석은 귀신이었던 것이다.

재석은 우연히 미스터리 힌트를 발견, "귀신중에는 개그맨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 "이거 남들이 먼저 봤으면 큰일 날뻔했다. 왜이렇게 결정적인 힌트를 줬냐"며 투덜대며 이를 곧바로 폐기시켰다.

열혈 수색끝에 또 다른 미션카드를 발견한 재석은 '사람 중에는 남자가 있다'는 싱거운 미션카드를 받으며 귀신 엘레베이터 쪽으로 이동했다. 귀신으로 의심받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도망친 재석은 또 하나의 미션카드를 발견, '귀신 중에는 가수가 있다'는 힌트를 받은 재석은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석자를 귀신후보로 의심했다.

이때 귀신 중 안경을 받은 사람이 있다는 힌트를 갖고 있던 지효는 석자에게 "사람이라면 재석오빠 등을 떼어봐라" 고 요구했다. 이 분위기 속에서 재석이 등장했고, 재석은 귀신임을 피하려 자신의 갖고 있다는 힌트들을 모두 공개해 석진을 벼랑끝에 몰았다.

하지만 가장 반전적인건 귀신은 2명이 아닌 6명이었고, 사람 2명을 찾아야하는 반전 미션이 숨어있었다. 멤버중 가장 빨리 이 미션을 눈치챈 재석은 본격 귀신 크루를 소집해 귀신 패밀리를 결성했고, 고도 심리전으로 지효를 헷갈리게 하며 귀신팀을 승리에 이끌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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