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수근이 드래곤볼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최후의 1인이 됐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여행기를 즐기며 드래곤볼 소원을 향해 가는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제작진은 영화 이어말하기를 마지막 퀴즈로 제시했다. YB와 OB팀 중 가장 먼저 세 문제를 맞힌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오답은 속출했다. 안재현은 아이로봇, 아이언맨 등을 말해야 하는 답에 "아이큐"라 외치는가 하면, 은지원은 출제 의도인 '음란서생'이 아닌 "음란 마귀"라 답했다. 이에 은지원은 "음란마귀 있으면?"이라며 당당해 했다. 음란마귀에 이어 은지원은 "러브 호텔"이라는 오답을 말했고 "어쨌든 있을 거 아니냐"며 아쉬워했다.
영화 이어 말하기 이후에는 영화 속 대사, OST, 영화 속 장면 등을 듣고 제목을 맞혀야 했다. YB와 OB는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영화사 로고 음악을 들은 후 영화사 맞히기에서는 송민호가 선점했고, 규현과 이수근이 마지막으로 남아있었다. 두 사람은 영화 ‘부당거래’ 속 대사를 듣고 제목을 맞혀야 했지만 끝까지 떠오르지 않아 포기했다. 접전 끝에 결국 50만동의 주인공은 YB팀이 차지했다. 규현은 영화 초성 퀴즈에서 정답을 맞혀 길고 긴 영화 퀴즈를 끝냈다. 우승한 YB팀은 상금 50만동을 쾌척하며 멤버들과 함께 라면을 나눠먹었다.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제작진은 업그레이드된 암전 좀비 게임을 제안했고 요괴들은 3대 3 좀비, 인간으로 나뉘어졌다. 좀비들은 인간을 물어 항복시켜야 했고 인간은 제작진으로부터 건네 받은 풍선을 불어 터뜨려야 했다.
인간인 은지원은 소리나는 풍선을 불었지만 규현의 공격에 항복하고 말았고 인간 안재현 역시 항복했다. 그 시각 인간 송민호는 혼란을 틈 타 꾸준히 풍선을 불었고 규현의 공격이 있기 전 터뜨려 좀비를 몰살시켰다.
게임 후 휴식을 취한 멤버들은 판시판 산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판시판 산 정상에 용신이 있으며 여섯 요괴 중 단 한 명만이 정상에 올라 드래곤볼 소원을 이룰 수 있음을 알렸다. 케이블카를 탄 요괴들 중 안재현, 은지원은 1관문을 통과하지 못했고, 2관문인 가물가물 퀴즈에서는 송민호가 탈락했다.
3관문은 설문조사였다. 제작진은 탈락한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를 상대로 '호동, 수근, 규현 중 여동생이 있다면 가장 소개시켜주기 싫은 멤버'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세 사람은 만장일치로 규현을 택했고 그대로 규현은 탈락했다.
마지막 관문은 초성 퀴즈였다. 제작진은 'ㅅㅅ하다'는 것은 약속을 잘 지키고 책임감이 있다는 것이다는 힌트를 제시했고 이수근은 '성실'이라는 정답을 맞혔다. 최후의 1인이 된 이수근은 소원으로 '신서유기' 단체 팀 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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