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4'
tvN '신서유기4'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신서유기4’ 드래곤볼 대방출 최후의 1인이 된 이수근이 소원으로 팀원 유니폼을 요구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괴들은 용신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판시판 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요괴들 중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주인공은 단 한 명이었다. 용신은 판시판 산 정상에 있었고 요괴들은 총 네 번의 관문을 넘어 정상에 올라야 했다. 한 사람에게 소원을 몰아주는 방식이었다.

1관문은 눈치게임이었다. 산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를 탄 여섯 요괴들 중 안재현, 은지원이 눈치게임에 걸리게 됐고, 이들은 그대로 케이블카를 탄 채 내려가야 했다. 2관문인 가물가물 퀴즈에서는 송민호가 탈락했다.

3관문에서는 설문조사에서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사람이 탈락하게 됐다. 제작진은 탈락한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를 상대로 '호동, 수근, 규현 중 여동생이 있다면 가장 소개시켜주기 싫은 멤버'를 물었고 세 사람은 만장일치로 규현을 택했다. 규현은 실성한 표정을 지으며 그대로 산을 내려갔다.

강호동, 이수근이 남은 가운데, 제작진은 ‘ㅅㅅ하다’라는 초성 퀴즈를 냈다. ‘약속을 잘 지키고 책임감이 있다’는 힌트를 들은 이수근은 ‘성실하다’라는 답을 맞혔고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용신에게 소원을 빌 수 있게 된 이수근은 “신서유기 팀원들 유니폼을 갖고 싶었다”는 소원을 이뤘다.

팀원들의 훈훈한 의리는 상금을 건 게임에서도 드러났다. 길고 길었던 영화 퀴즈 후 YB팀이 50만동을 차지하게 됐고 YB팀은 상금을 쾌척하며 OB 멤버들과 다같이 라면을 먹겠다고 말했다.

비록 규현이 ‘여동생이 있다면 가장 소개시켜주기 싫은 멤버’ 설문조사에서 주변에 여자가 많아 동생이 마음 고생할 것 같다, 나르시시즘이 강하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는 이유로 몰표를 받았지만, 마지막만큼은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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