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존박이 바다에서 고라니를 보며 힘을 얻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존박이 생일도 주민을 따라 멸치잡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멸치잡이 배를 타고 깊은 바다로 향하던 중 칠흑같은 어둠에 존박은 두려움을 느꼈다. 그는 "사실 저는 밤바다에 깊은 두려움이 있다.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두운 바다에 제가 혼자 둥둥 떠 있고 상어가 계속 다가온다. 그리고 저는 물속에 빨려들어 간다. 그 꿈을 고등학교 때 거의 매일 꿔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얘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바다를 수영하는 고라니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육지에 사는 고라니가 바다에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고, 생일도 주민은 구해주자는 강호동에 "육지에서 먹이 경쟁에 밀려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것일 수도 있다. 가끔 멧돼지도 바다에서 본다"고 설명했다.

고라니는 어두운 바다를 열심히 헤엄쳐 이윽고 다른 섬에 도달했고, 강호동 존박은 고라니를 보며 감동받았다. 존박은 "그 찰나에는 어두운 바다에 있는 고라니를 두려움을 잊고 멍 때리면서 봤던 것 같다. 이제 좀 괜찮아졌다. 바다는 밤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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