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김준호와 이선빈이 의뢰를 위해 '오빠생각'을 찾았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김준호와 이선빈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은혁과 개그우먼 이국주는 1팀을 도와주기 위해 특별사원으로 찾았다.
은혁은 "제가 재훈이 형 개인적인 왕팬이다. 매일 밤마다 형 영상을 찾아본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국주는 "'오빠생각'에 출연하면 그 어떤 일도 편하게 할 수 있을 거다고 이상준 씨가 추천해주셨다. 사실 저는 이상준 씨가 회사 나오는 줄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선빈의 의뢰는 걸크러시를 타파였다. 이선빈은 "걸크러시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그게 제 성격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부분만 부각되는 것 같아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싶기 때문에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이 정도면 좋아하는 사람이 부드러운 여성을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이선빈은 "상대 이상형에 저를 맞추고 싶지 않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를 들은 사원들은 "이런 부분이 걸크러시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준호는 후배에게 뺨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개그콘서트'에서 닭치고 코너를 할 때 닭 벼슬처럼 레드 파티를 하자고 했었다"고 말문을 연 김준호는 "정신을 차려보니까 집이더라. 다음날 후배들에게 물어봤더니 '진지한 얘기 좀 그만하라고 하더라'. 그 이후로 '내가 진지한 얘기하면 뺨을 때리라'고 했는데 그날 저녁에 한 30대를 맞았다. 누구든 다 때려라고 했는데 송준근에게 30대를 맞았다. 너무 아파서 그만 때리라고 했는데 '이것도 진지한 얘기다'며 31대를 맞았다"는 웃기면서도 슬픈 이야기를 전했다.
걸크러시 타파를 의뢰한 이선빈은 의도치 않게 팔씨름부터 액션 연기, 좀비 연기를 보여줬고 “이러려고 온 것이 아니다. 상큼하고 여자여자한 이미지를 원했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이선빈은 두 번째 영업 영상으로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추며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노래에 대한 욕심도 있다는 이선빈은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취객으로 등장한 김준호는 이선빈과 듀엣 무대를 펼쳐 콩트 버스킹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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