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민혁과 주헌의 열정 연기가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몬스타 엑스레이2’ 6회에는 민혁과 주헌의 혹독한 연기도전이 그려졌다.
그간 뛰어난 잔머리로 각종 게임을 해결해 왔지만 이날의 연기 수업은 유독 민혁에게 혹독했다. 호랑이 선생님으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본격 연기 입문을 이끈 김현아 교수는 단순히 입으로 하는 연기가 아닌 몸을 쓰는 연기를 요구했다. 언뜻 보기에 놀이 같은 호흡침 훈련에 셔누는 “진짜 연기를 알려주시는 건지 예능적으로 뭔가를 이끌어 내려고 하시는 건지 알고 싶다”고 물었지만 김현아 교수는 “셔누야 선생님 박사야”라고 한마디로 간단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꼼수는 전혀 통하지 않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상황. 민혁과 주헌은 몸을 내던지며 분주히 움직였다. 민혁은 혼자서 몬스타엑스 7명을 상대하는 김현아 교수에게 존경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호흡침 다음으로 이어진 소리 훈련. 민혁은 가장 먼저 소환됐다. 발성을 연습하는 훈련에서 민혁은 거듭된 지적에도 지치지 않고 연습을 이어갔다. 다음 차례로 기다리고 있던 주헌은 민혁이 지적을 받자 잔뜩 긴장을 하는 등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민혁은 이날 먼저 나서서 그간 연습한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열의를 보였다. 민혁은 “저랑 주헌이가 연습생 때부터 발성 연습을 할 때 같이하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 마치 테니스를 치듯 소리를 주고받는 민혁과 주헌의 발성 연습을 지켜보던 김현아 교수는 “너희가 그래서 목이 쉬었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현아 교수는 목이 상하지 않게, 악을 쓰지 않으면서, 큰소리를 내지 않고 발성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 끝에 민혁은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반면 주헌은 “너는 말투를 고쳐야 돼”라는 날카로운 지적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열심히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현아 교수 역시 열정에 불이 붙었다. 끝이 없는 연습에 민혁은 다음 친구들이 기다린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김현아 교수는 “일단 너네하고 나서”라고 선을 그었다. 급기야 민혁과 주헌은 자리에 주저앉아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 끝에 민혁은 엑몬극장에서 여자주인공 기현의 절친 캐릭터를, 주헌은 여자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서브 남자주인공 역할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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