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후포리 신혼일기, 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도시에서는 알 수 없었던 나르샤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된 황태경, 전원생활은 부부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물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연출 김영식, 이양화)에서는 후포리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르샤는 바닷속에 있는 조개도 척척 채취했고, 남서방-영호동생과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태경은 인터뷰에서 “이 사람은 해녀를 했어야 되나? 새로운 또 다른 면을 지금 많이 발견을 했어요 이렇게 강한 사람 이었나”라며 새삼 반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가 해수욕장에 등장했고, 장모는 남재현에 물에서 얼른 나오라며 잔소리를 했다. 장모의 성화에 못 이겨 나온 남재현은 더 잡아야 했다며 투덜거렸고, 장모는 “남서방 귀에 물 들어가면 의사질도 못하고 큰일난다”라며 사위 걱정을 했다. 이춘자는 인터뷰에서 “백살 먹어도 엄마가 있으며 자식은 얼라다. 사위도 자식인데 걱정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직접 잡은 조개를 굽지 않고 조개 회로 맛본 나르샤 부부는 “바다 향이 가득하고요 식감도 너무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꿀맛 같은 새참라면을 즐긴 뒤 후포리를 떠날 채비를 한 부부에 후포리 장인-장모는 옥수수, 미역 등을 한 보따리 챙겨줬다.
나르샤는 인터뷰에서 “사실 처음에는 많은 일, 그런 것들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며 생각보다 할 일이 많은 전원 생활을 고백했다. 황태경은 “(그렇지만)순간 순간의 장점들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전원 생활 평생 해도 저는 괜찮을 것 같아요”라며 후포리 생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남서방의 장인-장모는 올라가는 나르샤 부부를 끝까지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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