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소년들의 매력은 끝이 없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출연해 ‘잠을 잊은 그대에게’ 특집을 꾸몄다.

‘해피투게더3’가 최초 3주 편성을 기획할 만큼 워너원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더불어 워너원 역시 이런 ‘해피투게더3’의 편성에 맞게 매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에서 첫 등장한 워너원은 11인 완전체가 출연하여 ‘나야나’ 무대를 선보였다. 아쉽게도 토크에 있어서는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 밖에 이어가지 못했지만, 5인은 나머지 6인의 멤버 몫까지 톡톡히 해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게 만들었다.

강다니엘은 “토크쇼에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남다른 예능 욕심을 내보였고, 박지훈 또한 자신의 전매특허 애교를 선보이며 예능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옹성우는 자신의 소개부터 “지금부터 옹성우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고 말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윤지성, 황민현 역시 여기에 뒤처지지 않는 예능 실력으로 첫 ‘해피투게더’ 출연을 웃음으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이는 10일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워너원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따라 연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전설의 코너 ‘잠을 잊은 그대에게’를 재현하기도 했다. 17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였던 ‘잠을 잊은 그대에게’는 지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KBS2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에서 방영된 코너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만났던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스 101’의 의미를 살려 101번째 나오는 학생을 기다리는 워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생을 기다리는 동안 워너원과 조동아리 멤버들은 스피드 퀴즈, 상식 퀴즈, 신조어 퀴즈 등을 풀어가며 야식 쟁탈전을 벌였다. 워너원은 역시나 빠른 감각으로 퀴즈들을 쉽게 풀어갔고, 야식을 쟁취하며 먹방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워너원은 3주 편성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고도 아직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이 더 궁금하게 만드는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차세대 예능돌의 탄생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3주간의 만남은 국민프로듀서들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고, 소년들의 매력만큼 성장도 끝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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