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유재석 결정에 반대로 따라야 미션에 성공한다는 법칙을 깨달았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글로벌 프로젝트 3탄 '반반 투어'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복불복 대결, 식사 미션 등에 도전한 멤버들이 여행지 장소 선택권을 두고 제작진과 대결을 펼쳤다.

오프닝 미션으로 멤버들은 2인 1조로 연예인 동료를 찾아가 룰렛 미션을 펼쳤다. 유재석·이광수는 김숙을 섭외해 미션을 수행했고, 유재석은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멱살을 잡은 김숙 덕분에 멱살 잡히기 미션을 수월하게 성공시켰다. 송지효·전소민은 오지호를 찾아갔고, 하하·양세찬은 박나래의 집을 깜짝 방문해 미션을 수행했다. 지석진·김종국은 에이핑크 정은지를 만나 이마 맞기 미션에 도전했고, 김종국은 정은지에게 게임을 제안해 이마 맞기 미션에 성공했다.

각 조에서 미션을 성공시킨 멤버들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다음 장소로 향했고, 먼저 도착한 송지효, 전소민, 유재석, 하하 순서로 각각 미션비를 만원씩 획득했다.

본격적인 미션에서 멤버들은 여행지 선택을 두고 제작진과의 대결을 펼쳤다. 최종 미션 후 멤버 전원의 미션비 합계가 20만원 이상이 되면 멤버들이 승리하는 것으로 멤버들이 추천한 우유니 사막에 가게 되고, 패배할 경우 제작진이 제시한 뉴질랜드에 가서 공포의 네비스 스윙에 도전해야 했다.

먼저, 출연자들은 반반 복불복 대결을 펼쳐졌다. 이는 제작진이 가진 동전 갯수가 홀수인지 짝수인지 맞춰야 하는 대결로 멤버 8명이 반반의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핵심. 멤버들은 극적으로 대결을 성공시켰고, 유재석은 자신의 결정에 반대로 행동해야 미션에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 아닌 교훈을 얻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식사 미션에서 멤버들은 짜장, 짬뽕, 잡채밥, 볶음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멤버들은 자신과 같은 메뉴를 선택한 짝꿍이 있어야만 식사가 가능했지만, 볶음밥과 짬뽕 메뉴에 멤버들이 몰리며 일부 멤버들은 식사 기회를 잃게 됐다.

최종 미션에서 멤버들은 선택한 금액을 초과하지 않고 금액 카운트를 멈춰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양세찬, 이광수,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은 미션에 성공해 미션비 적립에 성공했지만, 선택한 금액과 금액 카운트가 일치한 전소민과 2천원을 초과한 하하는 아쉽게 실패했다. 송지효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생일을 맞은 유재석의 촉을 믿기로 했지만, 결국 금액을 초과해 적립에 실패했다. 이에 멤버들은 유재석 최종 결정에 반대로 따라야 미션에 성공한다는 미션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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