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밤도깨비' 멤버들의 케미가 완성됐다. 중심축 정형돈-이수근부터 모질깨비 형제 이홍기-김종현, 감초같은 박성광까지 '이멤버 리멤버'의 탄생이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최정원이 등장, 밤도깨비 멤버들과 함께 북한산 워터파크의 미끄럼틀을 1등으로 타는 미션에 도전했다.

북한산에 출몰한 밤도깨비 고정 멤버들은 비하인드 스토리로 웃음꽃을 피웠다. 정형돈이 박성광이 단톡방에 올린 글을 폭로한 것. 박성광은 단톡방에 멤버들을 평가 내지는 진단하는 글을 올렸고 이수근에는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조급해 하지 말라는 조언을, 김종현에는 더 내려 놓아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정형돈에는 자신과 오디오가 자주 물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최정원은 ‘밤도깨비’ 첫회를 시청했다며 보면서 피곤한 방송이었다고 평했다. 또, 프로그램 시작부터 지친 기색이 역력해 웃음을 안겼다. 사실 최정원은 밤 10~11시 사이에 잠에 든다고. 불면이 필수인 ‘밤도깨비’에서의 고난이 예고됐다. 시간요정이 오기 전까지, 멤버들은 막간 상식 퀴즈를 벌였다. 김종현과 이홍기는 예상외의 ‘상식 구멍’을 드러내며 ‘모질깨비 형제’로 등극했다.

다 모인 밤도깨비들이 도전할 이번 주의 미션은 북한산 워터마크의 미끄럼틀을 1등으로 타는 것이었다. 이 워터파크의 특징은 안에 취사가 가능한 방갈로가 있고 워터파크의 입장 시간과 입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입수는 오전 9시부터 가능했고, 그 사이 예약한 방갈로에 자리를 잡고 아침밥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는 구조였다.

지난 밤, 콘서트를 마치고 온 이홍기는 삼겹살을 사왔었고 밤을 새 지친 기색이 역력한 형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방갈로에서 방전된 이수근은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막간 쪽잠을 자다가 결국 일어나 폭풍 먹방을 펼쳤다. 벌칙으로 받았던 상추와 함께 삼겹살을 싹 비운 밤도깨비들은 식곤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최대의 적은 어린 아이들이었다. 초통령인 이수근은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아이들을 인솔해 재밌게 놀아줬고, 그 사이 멤버들은 미끄럼틀을 1등으로 탈 준비를 마쳤다. 대망의 입수 시간 9시가 됐고, 결국 밤도깨비 6명은 미션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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