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형규가 아들과 색다른 실험을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형규는 아들과 함께 과학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규는 아들 민재와 함께 액체 괴물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형규는 컬러 점토, 물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액체 괴물을 만들었다. 김형규는 재료 하나하나 성분을 얘기해주며 아들의 이해를 도왔다.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자 민재는 불안한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봤고, 김형규는 장갑을 끼고 수습했지만 결국 액체 괴물은 실패했다.
두 번째 실험은 종이 냄비를 이용해 라면을 끓여 식사를 했다. 종이의 끓는 점보다 물의 끓는점이 낮은 것을 이용한 것. 두 사람은 금세 라면을 완성했고, 민재는 "집에서 먹는 것과 기분이 180도 다르다"며 즐거워했다.
식사 후 민재는 음료를 사러 갔고, 김형규는 컵을 준비했다. 다양한 음료들이 충치 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실험하려 한 것. 김형규는 음료수 별 ph 농도를 확인했다. 물은 7, 콜라와 사이다는 3으로 5.5보다 낮았다. 콜라, 사이다를 마시면 이가 썩는다는 것을 실험으로 보여준 것. 요구르트 또한 마찬가지. 반면 초콜릿 우유는 6.8로 충치 균이 활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번외 편으로 라면 국물을 확인했다. 라면 국물은 7로 민재는 "알칼리다. 라면 먹고 이 안 닦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영훈은 김형규가 많은 엄마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아빠가 살아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엄마들은 그런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김형규는 "저는 행복하게 살려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민재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경험을 많이 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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