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외수 부부가 오랜만에 집을 방문한 아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소설가 이외수의 아들 이한얼 씨가 집을 방문한 가운데 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이외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외수 아내 전영자 씨는 오랜만에 집을 방문한 아들을 위해 주방에서 분주하게 식사 준비를 했다. 아들 이한얼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977년생으로 올해 마흔 한 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영화 '위험한 관계' 각본 및 조감독, '암살' 조연출, '덕혜옹주' 각본에 참여한 한국 영화계의 떠오르는 감독으로 알려졌다.
아들의 방문에 이외수는 함박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자주 오라고 보채기 미안하지만, 유일한 기쁨은 자식들 얼굴을 자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씨는 집밥에 감동했고, 가족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작은 변화를 보며 기뻐했다.
곧이어, 이한얼 씨는 영화 산업에 종사하며 불안한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외수는 "최소한 의식주에 필요한 돈은 있어야 한다. 나도 소설을 쓰면서 수시로 직장도 다니고, 학원 강사도 했었다"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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