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4'
tvN '신서유기4'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신서유기’도 이 멤버, 리멤버다. 규현이 시즌4를 끝으로 군 입대한 가운데, 이들이 다시 뭉칠 2019년이 기대된다.

시즌3에 앞서,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 송민호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tvN ‘신서유기’의 시청자들은 반신반의의 반응을 보였다.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에서 강세를 보였던 규현과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송민호이기에 이미 결속력을 다져놓은 ‘신서유기’에 잘 묻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였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도 잠시, 방송 첫 회 만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는 많은 나이 차가 있음에도 불구, 급속도로 빠른 친화력을 보여줬다. 어느새, 원년 멤버와 새로 합류한 멤버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형성해갔다.

시즌3와 시즌4, 신 멤버 규현, 송민호로 인해 ‘신서유기’의 예능적 재미는 더욱 높아졌다. 시즌3에서 규현은 비관 아이돌, 송민호는 송모지리 캐릭터가 확립됐고, 시즌4에서는 캐릭터의 무한 확장을 만들어갔다. 수십 가지의 별명이 붙은 규현에 이어 송모지리 송민호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송가락’ 사건을 만들어냈다.

규현의 수십 가지 별명과 송민호의 송가락 사건은 요괴 멤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작진을 비롯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는 규현의 모든 행동에 대해 별명을 붙이며 애정을 드러냈고,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송민호의 송가락 역시 이수근의 아이디어와 멤버들의 팀플레이가 없었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이에 2019년 뭉칠 이들의 조합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앞서 규현은 드래곤볼 7성구 소원으로 2019년에 함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2019년까지 여전히 뛰어난 편집 실력과 구성, 화제성을 유지하며 기다릴 것을 약속했다. 서로가 망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며 2019년을 기약했다.

'신서유기'가 규현이 소집해제하는 그날까지 여전한 화제성으로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규현이 재합류한 이멤버 리멤버 '신서유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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