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박명수가 뜨거운 입담으로 한 시간을 가득 채웠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차진 멘트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박명수는 "남자는 태어날 때 세 번 운다. 첫 번째는 태어날 때, 두 번째는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그리고 마지막은 쌍커풀 수술할 때다"라며 "마취할 때 정말 아프다. 눈물 펑펑 흘렸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박명수는 통영에서 '개그 콘서트' 보려고 서울에 올라온 청취자에게 "운 좋으면 나 같은 대형 스타를 만날 수 있다"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혼한지 3개월 된 남편과의 통화에서는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한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아내의 머리를 말려본 적 있냐고 물으며 "나는 몇 번 해봤다. 머리 무게가 꽤 무겁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잘못하면 머리카락이 엉키더라. 여자 머리 속 안에 머리를 넣어서 흔들고, 드라이기 바람을 밑에서부터 쏴야 한다"라며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또한 박명수는 "이거 방송이 맞는가. 라이브인가"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청취자에게 "그러면 내가 사적으로 연락했겠는가. 이거 KBS다"라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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