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재희 지소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결혼을 앞둔 송재희, 지소연 커플의 달콤한 하루가 그려졌다.
새로운 살림남 송재희는 결혼을 2주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이었다. 알고 지낸 것은 두 달, 연애를 시작한 지는 한 달 만에 결심하게 된 결혼. 송재희는 예비신부 지소연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눈빛 가득 애정이 묻어났다. 해병대 의장대 출신이라는 송재희는 군 생활 동안 각 잡는 습관이 익은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카메라에 비쳐진 송재희의 집은 깔끔하게 정리정돈 돼 있었다.
송재희는 이날 지소연의 집을 방문했다. 지소연의 집에 방문해서도 송재희는 각 맞추는데 여념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던 송재희가 지소연을 데리고 온 곳은 바로 본인의 집이었다. 오래 자취 생활을 이어온 송재희는 직접 지소연에게 요리를 만들어줬다. ‘각 잡기’ 좋아하는 송재희는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식사를 하는 중에도 음식이 떨어지면 그냥 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이던 송재희에게도 진지한 순간이 다가왔다. 아마도 결혼을 앞두고 보내는 마지막 기념일. 바로 100일을 맞아 지소연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였다. 송재희는 지소연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불러줬다. 이어 준비한 영상에서는 송재희가 등장했다. 송재희는 영상에서 “어느 봄날, 7살 많은 오빠를 만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7살인 오빠를 만나 폭풍 같이 사랑했지”라며 “오늘 우리 만난 지 100일 째 되는 날이야”라고 전했다.
이어 만난 지 얼마돼지 않아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해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지소연 역시 “걱정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오빠가 정말 좋아할 때 보여주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표현하는 방식이 있거든요”라며 이를 보고 확신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해준 송재희에게 눈물을 보였다. 앞으로 결혼까지 남은 2주의 시간.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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