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50부작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얽히고 설킨 관계가 어떻게 풀리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지난 3월 4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모창 가수 정해당(장희진 분)의 애증과 연민 섞인 관계를 다루는 작품. 방영 초반에는 유지나, 정해당의 이야기가 주축이 됐지만, 갈수록 두 사람 외 각 출연진의 관계성 또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종영에 가까워올수록 빠른 전개를 보였다. 정해당은 이경수(강태오 분)의 곡으로 인기 가수에 등극했고, 유지나, 강태오는 정해당의 곁을 떠났다. 돌연사를 맞은 성경자(정혜선 분)에 이어 박성환(전광렬 분)은 아내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살인누명을 쓴 박성환이 끝내 무죄를 밝힐 수 있을지, 그의 아들 박현준(정겨운 분)은 아버지를 용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낳는다.

박현성(조성현 분)과 고나경(윤아정 분)의 이혼 여부 역시 마지막회의 관전 포인트다. 욕망 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이 끝내 이혼을 선택할지,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회생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짧은 기간 휘몰아친 전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16.6%보다 2.8%P 높은 수치로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은 수치다.

12.0%에서 시작된 시청률은 종영을 향해가며 점차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종영 2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가운데, 얽힌 매듭을 풀어냄과 동시에 마지막 회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오후 8시 45분 마지막 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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