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타종균과 지크메코의 특별한 우정 콜라보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12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절친특집으로 80라인 절친 에픽하이 타블로, 하동균, 넬 김종완이, 92라인으로는 지코, 크러쉬, 페노메코가 출연했으며, 특히 두팀의 콜라보 무대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워낙 주당둘인 분들이다. 술로 뭉친 멤버들이다"며 타블로와 하동균, 김종완을 소개했다. 타블로는 "굉장히 버라이어티해졌다"며 술집 셋팅을 한 스튜디오를 보고 놀라워했고, 하동균, 김종완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컨셉을 잡았다.

유희열은 "셋이 노래 한 적 없는데 이번무대가 처음이라더라"라면서 타종균의 무대를 청했고, 세 사람은 마치 꾸준히 이어온 한 팀처럼 완벽한 호흡으로 그들만의 감성을 전했다.

특히 그들이 선보인 '청춘연가'에 대해 김종완은 "20대 같이 만나서 30대 후반을 가고 있는데,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 이 곡을 준비했다"면서 타블로의 랩을 더한 트랜디한 느낌을 가미시켰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앞으로의 컴백 계획을 언급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그 뒤를 이어 92라인인 지코, 크러쉬, 페노메코가 등장, 유희열은 "80라인과 띠동갑 팀이다"면서 세 사람을 소개했고, 세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80라인 무대 소감에 대해 크러쉬는 "연륜을 이길 수 없다. 중후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며 감탄했고, 뒤이어 세사람은 80라인과는 다르게 그루브를 절로 그루브를 타게 만드는 힙합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두 팀은 각각 서로를 향한 남다른 우정과 애정을 담은 마음을 드러냈고, 그들의 끈끈한 모습이 팬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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