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주상욱, 헨리가 대신맨 첫 미션을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주상욱, 헨리는 지난주에 이어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에서 사연 신청자들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대신해주는 '대신 브라더스'로 활약했다.

첫 번째 미션은 초등 1년 남학생을 대신해 좋아한다는 말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다. 주상욱, 헨리는 4년째 짝사랑 중이라는 남학생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질문을 던졌다. 남학생은 "플라잉 요가를 하는 여자 친구의 모습에 반했다", "놀이 공원에 같이 가고 싶다"고 원하는 바를 말했다.

두 사람은 짝사랑녀의 집에 방문, 여학생에 대신 고백했다. 하지만 여학생은 "모르겠다"고 답하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두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의뢰인을 불러 두 사람을 아이 컨택하는 시간을 갖게 한 후 함께 요가를 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후 여학생의 얼굴은 한결 편해진 듯했으나, 고백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고 여전히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어 결국 두 사람의 첫 미션은 실패했다. 주상욱은 "8살의 생각과 감성을 내가 따라가지 못한 것 같다. 어른 입장에서 결론을 내리려고 했던 것 같다. 뭔가 끝나지 않은 찝찝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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