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수상한 하우스 메이트가 등장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새롭게 벨에포크에 입주한 조은(최아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키가 크고 과묵하면서도 까칠한 매력을 가진 조은은 하우스 메이트들과 온갖 부딪힘을 통해 조금씩 벽을 허물어갔다.
벨에포크 식구들은 방을 보러 오기로 한 아이디 비욘세를 맞기 위해 대청소 중이었다. 비욘세에 대해 ‘하체 비만일 것이다’, ‘하트를 붙인 걸 보면 애교가 많을 것이다’ 등을 추측했지만 정작 벨에포크를 찾은 사람은 키가 크고 과묵한 조은이었다.
조은의 까칠한 성격은 벨에포크 식구들과 쉽게 융화되지 못했다. 친해지려고 한 행동들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가 하면 짧은 대답으로 벽을 쳤다. 이에 윤진명(한예리 분)은 “애 참 특이하다”고 말했고 송지원(박은빈 분)은 “특이한 게 아니라 싸가지가 없는 거다”고 반응했다.
조은의 철벽이 계속될수록 식구들의 의심과 오해는 쌓여갔다. 네 사람은 조은에 대해 ‘레즈비언인지 아닌지’, ‘레즈비언이라면 같이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유은재(지우 분)는 “내가 촌스러운 걸 수도 있지만 남자랑 한 집에 사는 것과 같은 것 아니냐”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마침 비욘세가 조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은재는 조은에 대해 더 강한 두려움을 느꼈다. 몸이 안 좋았던 유은재는 한 집에 조은과 둘만 남았다는 사실에 대해 불안해했다. 조은은 아픈 유은재를 걱정했지만 조은은 겁에 질려 도망치고 말았다.
한 바탕 레이스 후 두 사람은 비로소 오해를 풀게 됐고, 벨에포크 식구들과 다 함께 목욕탕을 다녀오게 되면서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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