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군대가는 사실 원래 알리지 않으려 했다" 27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을 맡은 배우 이준은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프레인TPC 사옥에서 진행된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10월 24일 입대를 앞둔 것에 대해 “예비역이 끝난 친구도 있고 있어서 많이 놀림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군 입대에 앞서서 고민에 대해 “다만 나이가 차서 가는 게 저랑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훨씬 어리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살갑게 다가갈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은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만약에 갔다 왔는데 활동을 못하면 저는 다른 일을 알아보면 되는 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쿨하게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도 좋다. 물론 연기를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만약 갔다 와서 안 불러주시면 저도 다른 재능을 찾아야겠다 싶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만약 관계자분들이 안 찾아주면에 대한 가정에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겠다. 사람의 능력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대에 갔을 때 면회가 오신다고 약속을 하시겠다고 한 분들은 “그 분들이 류승룡, 유준상, 김영철 선생님은 면회를 오신다고 약속을 하셨다”며 “그분들이 기억은 못하겠지만 저는 기억한다”고 말하기도.
SNS를 통해 군대에 간 것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제 생각은 아니고 원래 안 알리고 가서 ‘갔다더라’ 식으로 하려고 했다”며 “그래도 회사에서 팬들이 실망을 할 것 같다고 해서 좋은 방법을 생각해보던 중에 '너가 직접 알리는 게 어떠냐'해서 저도 결심해서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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