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몬스타 엑스의 여름휴가가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몬스타 엑스레이2’에는 즐길 줄 아는 일곱 남자들의 여름 휴가가 그려졌다.

휴가지인 가평에 도착해서도 몬스타 엑스 멤버들은 제작진을 불신하는 눈치였다. 카메라가 있고, 분명히 촬영 중이었지만 마음껏 놀 수 있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물놀이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온 몬스타 엑스 멤버들의 얼굴에는 휴가에 대한 설레임이 묻어났다.

일곱 명의 남자들, 몬스타 엑스는 노는 모습도 제각각이었다. 주헌과 기현은 에너지가 넘쳤다. 두 사람은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기 바쁘게 다시 물가로 향했다. 승부욕을 자극시키는 수상 놀이기구를 마주한 두 사람은 ‘출발! 몬엑팀’에 도전했다. 하지만 마음처럼 쉬우면 스포츠가 아니였다. 물에 빠지고, 넘어지면서도 두 사람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물가를 활보했다. 자극 받은 셔누까지 가세하자 몬스타 엑스의 물놀이는 끝이 없을 것처럼 이어졌다.

민혁은 물놀이보다는 노래에 푹 빠져 들었다. 실내로 들어온 민혁이 피아노를 발견한 것. 주헌이 다가오자 민혁은 반주를 넣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소리를 듣고 찾아온 기현까지 합류해 3인조를 이룬 세 사람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로 가평 휴가를 수놓기 시작했다.

아이엠은 여기저기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물에 빠졌지만, 아무도 이 사실을 몰라 소외되어 있던 민혁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 것 역시 아이엠이었다. 그런가하면 너무 놀기만 하는 것이 걱정됐는지 제작진에게 “정말 놀기만 해도 분량이 나오냐”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민혁과 원호는 이 시간을 충분히 즐기려는 정반대 성향을 보였다.

운동하면 빠질 수 없는 셔누는 뭐든지 1등으로 달려갔다.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은 수상스키에도 대범하게 도전했다. 비록 한 번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셔누의 활기찬 모습에 몬스타 엑스 멤버들 역시 한껏 흥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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