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3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출연자들이 각자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윤석은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나는 술을 마시면 자꾸 돈을 준다”라고 말한다. 이윤석은 “예전에 패딩 점퍼도 벗어주고 넥타이도 풀어주고 돈도 많이 줬다”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고. 그러자 MC들과 다른 출연자들도 자신의 술버릇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문희준이 조심스레 “나도 옆 테이블 술 계산을 한다”라며 이윤석과 비슷한 술버릇이 있음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른 듯한 표정의 이윤석이 문희준에게 “우리는 같은 가게에서 따로 먹으면 되겠다. 내가 당신 것 계산하고 당신이 내 것 하고“라고 말하자 출연자들이 물개박수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이윤석은 이경규의 과거 음주 후 일화를 공개하기도 한다. 이윤석이 “이경규가 한 번은 엄청 취해서 12시 넘었는데 동물병원 문을 두드렸다”라고 말해 이경규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알고 보니 이경규는 동물병원에 입원시킨 자신의 반려견을 보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던 것. 이윤석은 병원 주인이 자다가 깨서 문을 열어줬다면서 “경규 형이 새벽에 개를 끌어안고 땅바닥에 뒹굴뒹굴 구르면서 울었다”라고 폭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윤석은 “(이경규가) 사람 안고 우는 건 한 번도 못 봤다. 그런데 개를 끌어안고 울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 김형규 등 출연자들과 이날의 특별 게스트 이준혁의 아내 정지안도 자신의 특별한 음주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빠본색' 출연자들의 술버릇에 얽힌 사연은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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