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택시운전사’가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2위에 등극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가 지난 30일 하루 동안 7만 925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57만 777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로 하락했음에도 불구 ‘부산행’(1156만 5479명)을 제치고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2위에 올랐다. 11위인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6135명)의 기록도 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하며,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 ‘고지전’의 장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 입소문을 이끌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들면서 힘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꾸준히 관객이 들고 있어 어떤 기록까지 세울 수 있을지, 송강호가 자신의 출연작 ‘괴물’(1301만 9740명)까지 제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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