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 그리고 김생민이 '그레잇'한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프로그램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개편 특집을 꾸몄다. 이날부터 점심 시간대에서 청취자들과 만나는 DJ 송은이와 김숙은 "퇴근길에 같이 하다가 해가 쨍쨍하니까 기분이 묘하다"며 이사 첫 인사를 전했다.
파워FM에서 '붐붐파워'를 진행하고 있는 붐과의 전화 연결이 있었다. 붐은 "12시에 인사드리니 초면 느낌이 난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활력을 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집 증후군은 조심해야 한다. 새롭게 오시는 분들을 적극 영입하라"고 경험을 살린 응원과 조언을 말했다.
'고릴라 데이트' 게스트는 김생민이었다. 김생민은 '연예가중계', '동물농장', '출발 비디오여행' 등에 십수년 째 고정 출연 중이고 김생민의 영수증' 속 통장요정으로 최근 제1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송은이는 "저희 셋이 모이면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고 꿀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통장요정답게 '스튜핏'과 '그레잇'을 외치기도 했다. 청취자들의 소비 생활을 즉석 점검한 것. 송은이와 김숙은 "김생민 씨가 오늘 저희 이사 축하 케이크를 보고도 '스튜핏'을 외쳤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생민은 "팥이 당겼는데 빵 봉지에 케이크가 하나 들어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생민에 대해 알아보는 질문 타임을 가졌다. "도움 주신 분들에게 술을 한 번 살까 생각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김생민은 "그렇다"며 "술은 대명사일 뿐 백반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고마운 사람들에 대해 "송은이, 김숙, 정선희, 신동엽, 김경식 선배"를 언급하기도.
방송 말미 김생민은 "절실함이 있다면 저축에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송은이 선배님과 김숙 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늘 똑같이 하겠다. 남는 시간에 일이 들어온다면 또 하겠다"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김생민 씨의 조언이 와닿는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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