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첫 날의 패배로 높동 주민들은 똘똘 뭉쳤다. 와신상담한 높동 주민들은 보란 듯이 다음날 게임을 승리로 이끌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게임2’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가 그려졌다.

첫 번째 게임 ‘텐 메이드’에서 높동은 마동에 패했다. 이에 따라 탈락자를 선정해야 했는데, 결국 캐스퍼가 탈락자로 선정돼 원형마을을 떠나야 했다. 캐스퍼를 떠나보낸 높동 주민들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캐스퍼의 뒷모습을 보면서 높동 주민들은 다음날 이기자는 뜻으로 한 마음이 됐다.

특히 정인영은 “내가 마동에서 높동으로 건너온 이유는 그쪽 주민들은 절대로 하나로 뭉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정인영의 말대로 마동 주민들은 승리를 했음에도 서로를 경계하고 의심하며 불신의 벽을 쌓았다.

높동은 하나로 똘똘 뭉쳤다. 먼저 장동민은 “내가 대충대충하는 이미지로 보여지는데 알고보면 굉장히 꼼꼼하다”며 작전 공유판을 만들었다. 작전 공유판에는 마동 주민들의 특징을 적었다. 이를 통해 높동 주민들은 한결 수월하게 상대방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하나로 뭉친 높동은 상금과 수박, 복숭아가 걸린 ‘정글짐 게임’에서 3연승으로 승리를 거뒀다. 두뇌, 신체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이었다. 전날 패배를 멋지게 복수한 높동 주민들의 분위기는 한층 더 올라갔고, 상품으로 받은 과일을 나눠먹으며 한 번 똘똘 뭉쳤다.

높동에 패한 마동은 반란까지 일어났다. 반란을 통해 박광재가 새로운 리더로 선출됐고, 그는 김광진을 탈락자로 호명했다. 패배와 반란, 탈락자까지 나오면서 마동의 분위기는 급격히 다운됐다.

첫 날 게임의 패배를 멋지게 되돌려준 높동의 단합력이 돋보였다. 본인이 생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속한 사회가 승리하는 것도 중요한 점을 파악하고 뭉친 높동의 완벽한 복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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