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윤종신이 워너원을 꺾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윤종신이 9월 첫째주 1위에 등극했다.
9월 첫째주 K차트 1위 후보에는 윤종신과 워너원이 이름을 올렸다. 가요계 대선배와 이제 막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의 대결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종신은 발라드곡 ‘좋니’로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고, 워너원은 ‘에너제틱’으로 15관왕을 노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결은 기대를 모았다.
컴백과 데뷔 무대도 다양하게 펼쳐지며 풍성한 ‘뮤직뱅크’가 꾸며졌다. 현아와 빅스LR이 컴백 무대를, 골든차일드와 굿데이, 정세운 등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먼저 현아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새 앨범 ‘Following’의 타이틀곡 ‘베베(BABE)’ 무대를 꾸몄다. ‘베베’는 트로피컬한 느낌의 미니멀한 악기구성과 사운드 패턴이 돋보이는 편곡으로 지금까지 현아 스타일과는 다르게 좀 더 공기감 있는 랩이 특징이다. 무대에 오른 현아는 포인트 안무인 ‘줄넘기 춤’ 등을 소화하며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약 2년 만에 돌아온 빅스 LR은 ‘위스퍼’ 무대를 꾸몄다. ‘위스퍼’는 라비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제목 그대로 빅스 LR만이 낼 수 있는 은밀한 속삭임을 노래에 담아냈다. 빅스 LR은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조명과 함께 세련된 무대를 꾸몄다. ‘아트돌’이라는 수식어 답게 빅스 LR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지난달 31일 솔로 데뷔 음반 ‘에버(EVER)’를 발표한 정세운은 이날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JUST U(저스트 유)’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마이너풍의 팝 곡으로, 세련된 비트와 정세운의 감성이 돋보인다. 정세운은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 굿데이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롤리’는 현대적인 사운드에 레트로 감성을 가미시킨 곡이다. 무대에 오른 굿데이는 깜찍하고 발랄한 보컬과 상큼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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