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6'
Mnet '쇼미더머니6'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행주가 마지막까지 반전의 역사를 쓰며 ‘쇼미더머니6’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프로듀서 지코의 가사처럼 편견은 반전 줄 때 효과 있었다.

1일 오후 11시 Mnet ‘쇼미더머니6’의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넉살, 행주, 우원재가 TOP3에 오른 가운데,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그 결과, 1라운드에서는 우원재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행주는 강력한 우승후보 넉살을 꺾으며 최종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반전에 반전이었다. 현장 관객 투표 수와 생방송 문자 투표 수 각각 50%씩 합산한 결과로 결정되기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결과는 우승자가 호명되기까지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앞서 행주는 1라운드 결과 발표 전 “반전이 있어야 드라마가 재밌는 것”이라며 “주인공이 되려고 한 적은 없었지만 이번만큼은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2라운드 무대를 통해 지코&딘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는 바람과 기대를 전했다.

이는 실제로 일어났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주인공은 행주에게로 돌아갔다. 1라운드에서 ‘BestdriverZ’로 2위에 오른 행주는 2라운드 ‘돌리고’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행주의 반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세미 파이널 무대에 오른 행주는 ‘레드썬(Red Sun)’으로 모든 관객들을 홀렸고, ‘레전드급 무대’라는 평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레드썬’으로 한 차례 판을 뒤집은 행주는 기세를 몰아 우승까지 꿰찼다.

마지막까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승부였기에 긴장감과 쫄깃함은 배가 됐다. 리듬파워 멤버 지구인의 예선 탈락을 본 후 갑작스럽게 현장 지원했던 행주는 시즌6의 우승을 차지하며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언급했던 각오와 바람을 그대로 이룬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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