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방탄소년단부터 엑소 그리고 젝스키스까지 9월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젝스키스가 컴백을 선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COMEBACK SECHSKIES 5TH FULL ALBUM 2017.09.21'라는 문구가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젝스키스는 세미 정장을 입고 각양각색 포즈를 잡은 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이번 신보는 지난 1999년에 발매된 정규 4집 'Com' Back' 이후 18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으로, 신곡으로만 구성됐다. 또한 은지원은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작가들과 함께 디렉팅을 보는 등 젝스키스 컴백을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는 전언.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극적인 재결합을 이루며 감동을 선하나 이들이 무려 18년 만에 선보일 정규 앨범이 어떤 음악적 색깔로 채워졌을지 많은 이의 기대를 사고 있다. 더불어 '커플', '폼생폼사' 등을 이을 젝스키스표 히트곡이 탄생할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선보인 '윙스 외전:You Never Walk Alone' 이후 7개월 만에 가요계 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올해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32회 콘서트를 가지며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까지 불러 일으키고 이유와 맞닿는다.
'LOVE YOURSELF 承 'Her''는 방탄소년단이 내년까지 선보이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고 알려졌다. 특히 4개의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랩몬스터가 프로듀싱한 히든 트랙까지 포함돼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엑소는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의 타이틀곡 '파워'로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엑소는 데뷔 때부터 이어온 세계관의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 'Total_Eclipse', 'Parallel_Universe', 'RF_05' 등 다양한 힌트가 담긴 티저 영상과 멤버들의 초능력을 시각화한 모션 티저 이미지를 공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엑소의 '파워'는 중독적인 EDM 장르로,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티저로 예고한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모습이 EDM 음악과 어떠한 방식으로 어우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원 공개 뒤 이들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격할 계획이다.
젝스키스, 방탄소년단, 엑소의 컴백으로 9월 가요계가 보다 더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막강한 팬덤과 화력, 기대에 부응하는 음악성을 자랑하는 이들의 컴백에 벌써부터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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