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마 스톤이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엠마 스톤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텔루라이드 영화제를 통해 미리 점춰 본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자들"이란 제목으로 여배우를 소개했다.
이중 '배틀 오브 섹시스'의 엠마 스톤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엠마 스톤은 이 영화에서 1970년대 최고의 여성 테니스 선수였던 빌리 진 킹을 맡아 남성 챔피온과 성대결을 펼친다.
외신은 "전작 '라라랜드'에 비해 좀 더 가벼운 느낌을 받았지만, 정서적으로 더욱 풍부해졌다"며 "엠마 스톤이 연기한 인물은 성평등을 위해 싸운 가장 진보적인 실존 인물이다. 특유의 유머 또한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더 셰이프 오브 워터'의 샐리 호킨스, '레이디 버드'의 시얼샤 로넌, '필름 스타즈 돈트 다이 인 리버풀'의 아네트 베닝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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