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온주완의 화상 후유증에 관한 소문을 들은 최수영이 오열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가 자신과 과거 악연으로 얽힌 정태양(온주완 분)을 오해하고 그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루리는 정태양이 과거 자신과 얽힌 지하철 사건으로 인해 화상을 입고 불능이 됐다는 소문을 들었다. 놀란 이루리는 정태양을 찾아갔고, 이루리는 마침 운동 중이던 정태양이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오해해 그를 막아섰다. 이루리는 정태양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저도 그 심정을 알고 있다.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니까 절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다시는 목숨으로 장난하지 말라"고 말했다. 당황한 정태양은 "내가 왜 죽냐. 나는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지만, 이루리는 "화상 후유증으로 불능이라는 사실을 다 알고 왔다. 소문 다 퍼졌다"고 말했다.
곧이어, 이루리는 "과거 사고 때문에 서울에서 6개월 동안 치료 받았다는 소식 들었다. 그나마 겉은 멀쩡해서 다행이다. 저 때문에 함부로 결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할 것 아니냐. 정말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정태양은 "정신적, 시간적, 신체적 피해 보상은 됐고, 병원비 127만원이라도 갚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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